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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리맛집 | 용인서울감자탕 | 서울감자탕 오늘 리뷰할 맛집은 용인 수지 동천동에 위치한 서울감자탕입니다. 동천동 외식타운 지날 때마다 한번 들어가 보고 싶었는데 이제야 가보게 되었네요. 간판에 '24시간'이라고 적혀 있어서 더욱 궁금했어요. 위치 및 연락처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동천초등학교 길 건너 쪽에 위치해있고요, 전화번호는 031-272-2100입니다. 포장 및 예약이 가능하다고 쓰여있네요. 주차장은 공용주차장으로 식당에서 오른쪽으로 조금 걸어가야 나옵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우리부동산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어요. 저는 첫 방문이라 주차장을 한 번에 못 찾았답니다 ㅜㅜ 멀리까지 가서 유턴했네요~ 저희처럼 동천자이아파트와 동천초등학교 사이에 난 길로 오게 되면 좌회전 후, 유턴할 수밖에 없으니 다른 길로 잘 찾아오시길요~ 식사 후 나갈 .. 2022. 7. 8.
난임일기#11, 5주차 아기집과 난황 확인 임신 5주차 아기집과 난황 확인 월요일 출근은 늘 힘들지만 오늘은 특별한 월요일이었다. 5주차 아기집 확인하러 초음파 진료 보는 날이었기에. 남편은 주간근무하는 날인데도 직장에 양해를 구하고 나와 함께 병원에 왔다. 안타깝게도 남편은 진료실도 초음파실도 들어가지 못했다. ㅜㅜ 세상은 위드코로나이건만 마리아는 여전히 4단계인 거 같다. 오늘도 역시나 초스피드 진료시간이었다. 초음파로 보이는 아기집, 그리고 난황. 아래는 임신 5주차 초음파 사진이다. 까만 아기집 속에 보이는 하얀 동그라미가 난황이라고 한다. 난황이라는 말을 이번에 처음 들었는데 계란 속 노른자와 같은 것이라고 한다. 그럼 난황이 자라서 아기가 되는 건가? 오늘부터 처방이 바뀌다 이번주부터 처방이 바뀐다. 제니퍼 주사는 매일 맞던 데서 주 .. 2021. 11. 11.
난임일기#10 임신 4주 차 증상, 그리고 약 처방 임신 4주차 증상 월요일에 2차 피검사를 받고 매일 주사 맞으러 병원에 다니는 중이다. 임신 4주 차인 이번주.. 생리통인 것처럼 배가 살살 아프다. ㅜㅜ 콕콕 쑤실 때도 있고 묵직하게 아프기도 하고, 아랫배 뿐 아니라, 윗배까지 아파온다. 잠자는 시간, 그리고 아침에 푹 자고 일어났을 때 빼고는 항상 통증이 있는 것 같다. 자연임신한 동생한테 물어보니 임신 초기 때 그런 통증이 없었다고 한다... 시험관 임신이라서 배가 아픈 걸까? 폭풍검색해보니 이 통증이 사람마다 다르다고 한다. 수지 마리아 간호사랑도 통화했는데 못 견딜 정도로 아픈 거 아니면 다음주 월요일에 애기집 보러 갈 때 의사쌤한테 문 의하라고 하신다. 어차피 지금은 애기집도 보이지 않고 병원에 가도 딱히 해줄 수 있는 게 없다며.. ㅜㅜ 자.. 2021. 11. 5.
난임일기#9, 2차 피검 통과 1차 피검사 이틀 뒤 2차 피검사 1차 피검 이틀 뒤인 월요일에 2차 피검을 받으러 갔다. 이식 후, 매일 엉덩이 주사 처방을 받고 있었는데 2차 피검 결과에 따라 주사 처방 여부가 결정되니 30분 정도 기다렸다가 결과를 듣고 가라고 한다. 두근두근.. 1차에 60으로 시작된 수치가 두배, 세배가 됐을까? 검색해보니 1차 피검 수치가 같아도 그 결과는 각양각색이다. 60으로 시작했는데 1로 떨어지는 사람도 있다드라.. 곧 내 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처음 수지 마리아 방문했을 때 들어갔던 상담실에서 결과를 알려주신다. 의사쌤은 아니고 간호사쌤이. 피검 수치 3배 이상 증가 수치가 200대 이상으로 안정적으로 나왔다고 하신다. 야호!! 정확한 수치는 226.67 어제 남편이랑 더블링, 트리플링을 외쳤.. 2021. 11. 2.
난임일기#8, 1차 피 검사 통과! 1차 피검사 결과 오늘(10월 30일 토요일)은 1차 피검사하는 날~ 피를 뽑고 30분 지나야 피 검사 결과가 나온다. 지난 시험관 1차 때는 배콕콕 증상 때문에 당연히 임신인 줄 알았다. 병원에서 30분을 기다렸다가 담당 간호사한테 결과를 듣고 왔는데 '비임신'이라는 말에 당혹감과 수치심은 내 몫이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피검 결과를 전화로 듣겠다고 하고 곧장 집으로 왔다. 남들은 얼리임테기를 몇 번이나 하고 피검사하러 가던데 출퇴근에 지친 나는 피곤함이 궁금함을 이겨 버렸다. ㅜㅜ 이번주 매일 아침 주사 맞으러 일찍 나가는 게 피곤했나 보다. 임테기 사러 약국 들르는 것조차 귀찮았으니. 30분 후 전화가 왔다. 일단 피검사 수치가 60 나왔다고 한다. 잉? 비임신일 때는 단호박으로 '비임신입니다.' 이.. 2021. 10. 31.
난임일기 #7, 5일 배양 배아 2개 이식하는 날~ 이식 후에 쓰는 난임일기 지난주 토요일 11시, 동결이식이 예정되어 천천히 걸어서 병원에 갔다. 토요일에 환자가 많은 건 알고 있지만 역시나 사람이 바글바글.. 환자 대기실 침대에 누워 거의 1시간을 기다렸던 것 같다. 수지 마리아는 참 난임 공장(?) 같다. 간호사들은 분주하고 환자들은 바삐 왔다 갔다 하고.. 지난번에는 이식 직전에 화장실 가서 소변 보고 오라고 친절히 안내해줬건만.. 두 번째 시술이라 그런지 그런 안내도 없다. 시술하러 들어오라고 해서 내가 자진해서 화장실 다녀오겠다고 했다. 시술실로 들어가니 양 원장님이 이번 배아가 하나는 상태가 좋고, 하나는 그닥이라고 말씀해주셨다. 그리고 침대에 누워 시술받을 준비 완료~! 눈으로 볼 수는 없지만 무슨 관이 내 속으로 들어올 때는 약간 아프다는.. 2021. 10. 31.
난임일기#6 이식 2일 남기고 낮은 프로게스테론 수치에 좌절... 이식 전 낮은 프로게스테론 수치 이식을 이틀 앞둔 오늘 아침 피검사를 하고 제니퍼 주사를 맞았다. 오른쪽에 맞을 때는 괜찮았는데 왼쪽에 맞으니 아프고 딱딱하게 살이 굳기까지 했다.. 모 이 정도는 참아야겠지? 이식을 앞두고 나를 좌절케 한 건 피검사 수치였다. 오전 9시에 피를 뽑고 출근했는데 오후 3시쯤 전화가 왔다. 프로게스테론 적정 수치가 30이라는데 난 2.4가 나왔다고 한다. 저번 동결이식 1차 때도 착상조차 안 됐고 그때도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낮았다고 했는데 어떻게 이럴 수가 있나? 이제 이식까지 이틀 남았는데 주사 조금 더 맞는다고 수치가 확 올라갈까 의문이 든다. 추가된 처방 - 질정 하루 2개 유지 - 내일부터 이식 후 일주일까지 제니퍼 주사 1cc에서 2cc로 증량하고 매일 주사 맞기 .. 2021. 10. 21.
난임일기#5 예나트론 질정 처방, 제니퍼 엉덩이 돌주사 생리 시작일 +12일 차인 오늘 초음파 진료를 보러 수지 마리아에 다녀왔다. 오늘의 진료 내용 원장님이 초음파 보시면서 자궁 내막 두께가 9mm가 되었다며 "이제 준비가 되었네요" 말씀하셨다. (집에 와서 검색해보니 임신이 성사되려면 자궁내막 두께가 7~13mm는 되어야 한다고 한다) 잉? 이식은 다음 주에나 하는 줄 알았는데 이번 주 토요일에 이식한다고 해서 놀랐다. 동결 1차 때는 약 별로 안 먹고 자연주기로 하느라 생리 시작일 +21일 차에 이식했는데 이번 2차 동결 이식은 +17일 차로 당겨졌다. 배아 이식 몇 개나 할 건지 또 물으셨다. 선생님 추천대로 하겠다고 하니 5일 배양 2개 이식 추천하심. 오늘 처방 받은 것 - 예나트론 질정: 하루 2개, 12시간 간격으로 1개씩 넣기, 총 15일 치.. 2021.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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