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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카페 리뷰

고기리맛집 | 용인서울감자탕 | 서울감자탕

by 공부하는워킹맘 2022. 7. 8.

오늘 리뷰할 맛집은 용인 수지 동천동에 위치한 서울감자탕입니다.

 

 

 

동천동 외식타운 지날 때마다 한번 들어가 보고 싶었는데 이제야 가보게 되었네요.

간판에 '24시간'이라고 적혀 있어서 더욱 궁금했어요.


위치 및 연락처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동천초등학교 길 건너 쪽에 위치해있고요,

 

전화번호는 031-272-2100입니다. 포장 및 예약이 가능하다고 쓰여있네요.

 

주차장은 공용주차장으로 식당에서 오른쪽으로 조금 걸어가야 나옵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우리부동산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어요.

저는 첫 방문이라 주차장을 한 번에 못 찾았답니다 ㅜㅜ 멀리까지 가서 유턴했네요~

저희처럼 동천자이아파트와 동천초등학교 사이에 난 길로 오게 되면 좌회전 후, 유턴할 수밖에 없으니

다른 길로 잘 찾아오시길요~

 

식사 후 나갈 때는 사장님께 말씀하셔야 차단기를 열어주시니 나가기 전에 꼭 말씀드리세요!

 


입구 및 실내

동천동 외식타운을 오가며 보았던 제 기억으로는 생긴 지 1~2년 정도 된 것 같아요.

간판이며 외부/실내 인테리어 모두 깨끗했어요.

매장 입구에 100% 국내산 등뼈를 사용했다고 쓰여 있어서 아주 믿음이 갑니다.

 


실내가 깨끗하고 테이블 간 간격도 널찍해서 좋았어요.

저희가 오후 5시쯤 가서 그런지 다른 손님은 없었습니다.

 

 


 

앞쪽에는 추가 반찬 셀프코너가 있어서 반찬이 떨어지면 직접 갖다가 먹으면 된답니다.

 


 

메뉴판

 

감자탕 집에서 대표 메뉴는 감자탕이겠지요?

2,000원을 추가하면 묵은지 감자탕을 먹을 수 있지만 첫 방문이라 그냥 감자탕을 주문했습니다.

뼈해장국이랑 우거지 해장국도 있는데 이건 나중에 먹어보려고 해요!

 

저희는 2인이라 감자탕 '소'로 주문했어요~


기본 반찬

 

옴마, 반찬이 짤리게 사진을 찍었네요... ㅎㅎㅎ

감자탕이 메인이니만큼 반찬은 간단하게 나오는 편입니다.

깍두기, 김치 그리고 양파, 고추 등의 생야채가 같이 나왔어요.

 

저는 음식에 생야채 곁들여 먹는 걸 좋아하는 편이에요~

양파랑 고추를 여러 번 리필해서 먹었어요.


 

매장 앞쪽에 있는 셀프바에서 추가로 반찬을 갖다 먹으면 됩니다~!

 


오늘의 메인 요리 감자탕

 

 

드디어 나온 감자탕~!

이미 초벌로 익혀져 있는 것 같았고요, 팔팔 끓을 때까지 조금 기다렸다가 먹으면 됩니다.

맨 위에 올려진 들깨가루가 참 맛나 보이네요 ㅎㅎ

 


 

팔팔 끓은 감자탕은 요로코롬 된답니다~ 우거지를 팍팍 잘라서 먹었어요.

 

 

 

 

2명이서 감자탕 '소'로 시켰는데도 양이 엄청 많았어요.

 

저는 감자를 좋아하는데 뒤적뒤적 해봐도 감자가 안 보이는 거에요..

 

사장님께 말씀드릴까 고민했는데 냄비 바닥에 감자가 많이 깔려있더라고요.

 

감자가 잘 안 익으니 밑에 깔아두셨나봐요~

 

 

 

| 감자탕에서 특유의 고기 누린내가 나지 않고 국물이 깔끔했어요.

(국산 등뼈만 써서 그런 걸까요?)

 

|우거지랑 묵은지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따로 묵은지는 추가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고기가 뼈에서 잘 떨어지고 입에서 사르르 녹는, 그 정도의 부드러운 육질은 아니었고요 ㅋㅋ

그냥저냥 먹을만했답니다~~

음.. 모랄까.. 뼈에서 발라내는 게 조금 귀찮았던 것 같아요. 

 

(지극히 주관적인 기준이니 참조만 하세요.)


 

마무리는 역시 볶음밥

 

배가 터질 것 같았지만 볶음밥은 먹어줘야 하겠죠?

 

 

오늘의 총평

감자탕 국물 맛이 제일 마음에 들었기에 한번쯤 더 와보고 싶은 집입니다.

 

가격 대비 양이 푸짐해서 가성비 감자탕 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음에 오게 되면 해장국을 맛보고 싶네요.

 

 

 

그럼 팔팔 끓는 감자탕 동영상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이만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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