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 연중 금리인하 가능성?

 

우리나라 올해 경제성장률을 국제통화기금 imf가 또 낮췄습니다. 지난해 7월 이후 4차례 연속으로 하향 조정한 것인데요, 1.7%로 전망했던 지난 1월보다 0.2% 포인트 낮춰 1.5%로 떨어뜨렸습니다. 

반도체 등 it 품목의 수출부전이 가장 큰 원인으로 특히 중국 수출 성적이 저조한 탓이 컸습니다.

 

한국은행 2023년 경제성장률 전망 및 금리 전망

한국은행도 올해 우리 경제성장률이 2월 전망치인 1.6%의 못 미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기준금리를 2월에 이어 3.5%로 동결했습니다

경기침체가 본격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와 함께 기준금리 인화에 대한 전망도 나오고 있지만 이창용 총재는 당분간 금리인하는 쉽지 않다는 입장을 해놨습니다.

 

IMF 2023년 세계경제성장률 전망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와 함께 국내외 금융 부분의 리스크, 미연준의 통화 정책 운용, 중국 경기 회복의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 그간의 금리인상 파급 효과 등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한편 imf는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지난 1월 전망보다 0.1% 포인트 내린 2.8%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1990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인플레이션 금융시장 불안 확산을 이유로 들며 험난한 회복 과정이 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