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직자도 중도금 대출 승인 가능? (ft. 이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지난 11월 10일 이편한세상 용인 플랫폼시티 2차 중도금 대출이 승인되었다는 문자를 받았다.
추가 절차 없이 신용점수만 확인하고 대출을 승인해준 것이다.
 
 
 은행에서 신용점수를 확인했다는 알림이 계속 뜨길래, 모지? 했는데
2차 중도금 대출을 위한 확인 작업이었나보다.
 
 
2차 중도금대출 승인 기념으로
아파트 중도금대출 관련해서 정리해보기로 했다.
 
 
 

중도금대출 시, 나의 금융상태

 
 

 

 
 
1차 중도금대출은 2023년 8월 10일 실행되었다.
2차 중도금대출은 이번 11월 10일에 실행.
 
 
중도금대출 신청 당시, 나는 소득이 없는 휴직자이었고 (육아휴직 2년차)
전세자금 대출도 보유하고 있었다.
다만 작년까지는 소득이 있었다 (휴직 전 소득 7개월치 + 육아휴직수당)
 
 
신용등급은 1등급으로 900점대였다.
 
 
모델하우스에 전화했을 때 중도금대출이 무조건 승인이 나는 것은 아니고
개인의 신용에 따라 달라진다는 식으로 말해서 많이 걱정했었는데
다행이도 쉽게 승인이 났다.
 
 
중도금대출 신청 전에
소득이 있는 배우자와 분양권 공동명의로 돌려놓을까도 생각했지만
아기가 있는 터라 시간을 못 내서 변경하지 못했었다.
 
 
중도금대출을 받기 위한 조건에는 카더라가 많은데
우선 '파산'이나 '개인회생' 이력이 있으면 안된다고 한다.
 
 
그외에는 소득이 없는 주부도 중도금대출이 나온다고 하는데..
은행 직원과 상담한 것은 아니라 정확하지 않다.
 
 
 
 
 
 

중도금대출 금리 및 취급은행

 
 

 

 
 
이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중도금대출 취급은행은 '농협은행'이다.
 
그리고 중도금대출 금리는 5.4%로 꽤 높은 편이다.

금리가 비싸므로 일부금액이라도 자납해서 이자를 아끼고 싶지만
사람 일은 어찌될지 모르기에 우선 전액 중도금대출 유지 중이다.
 
(분양권 거래 시, 중도금대출 전액 실행 된 분양권이 거래가 쉽다고 한다.) 
 

 중도금 1,2차를 합친 금액이 5억이 넘어가는데
이렇게 쉽게 대출 승인이 나는 것을 보면
중도금대출에는 dsr 개념이 없는 것 같다.
 
 
그도 그럴 것이 아파트 담보대출처럼
원금+이자를 매달 납부하는 형식이 아니라
입주일 전까지 일시적으로 대출 받아놓은 상태이니 그런 것 같다.
 
 
내년에 잔금대출 할 때는 까다롭게 dsr을 보겠지?
그 전에 공동명의 신청부터 해놔야겠다.
 

 
 

중도금대출 시, 필요서류 

 

 

 

 

 

나의 경우 농협은행이 주거래은행이기에 이미 계좌가 여러 개 있었다.
 
농협 계좌가 없는 사람은 중도금대출 신청 직전에 비대면 계좌를 만들라고 문자가 왔다.

 

필수서류와 함께 소득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는데 아래와 같다

 

 

 

 

<필수서류>

 

공통서류 (필수서류)	분양계약서 원본, 계약금 영수증	영수증은 없어도 될듯하다.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여권 등 기타신분증 불인정
	본인 및 배우자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출력
	주민등록등본	- 본인 및 공동명의자 포함 - 배우자와 별도세대 구성시에는 배우자의 등본 추가제출
	주민등록초본	본인 및 공동명의자 포함
	가족관계증명서(상세), 대출신청인 기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바로가기

 

 

 

▶등본, 초본 발급 바로가기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바로가기

 

 

 

 

 

<소득증빙서류>
 

소득증빙서류 (해당사항 택 1)
급여소득자	재직증명서 +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최근 2개년도) 단기재직자는 급여명세표(직인 날인) 등 추가제출
사업소득자	사업자등록증(사본) + 소득금액증명원 (최근 2개년도)
보험모집인 등 프리랜서	위촉계약서 등 + 소득금액증명원 (최근 2개년도)
연금소득자	연금증서 + 연금수급자료
기타소득자(무소득자)	국세청의 사실증명원과 기타서류 제출 (표 참조)

 

 

 

중도금대출 자서 시, 모델하우스 방문 내용 

 

중도금대출 신청하러 모델하우스 간 게 벌써 몇달 전 일이 되어버렸다.

신청 가능한 첫날에 갔더니 사람이 바글바글 했었다.
 
시행사에서 나눠주는 대출신청서류에 작성을 했고.. (정말 페이지가 많았다)
 
번호표를 뽑고 한참을 기다려 은행 직원에게 서류 검토를 받고 신청완료.
 
 
그 와중에 신용카드 권유가 있었으나 
신용카드 안 쓴다고 하자 더이상 권하지는 않았다..

 

 

이상으로 중도금 대출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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