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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청약 당첨 계약준비 2) 계약금 입금, 그냥 모바일로 하자

by 공부하는워킹맘 2023. 5. 26.

 
 
지난 포스팅에서는 용인 플랫폼시티 이편한세상 청약 당첨 후, 인지세 납부한 후기를 남겼는데요, 오늘은 계약금 입금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청약 당첨 계약 준비 1) 인지세 납부

이번 포스팅에서는 용인 이편한세상 플랫폼시티 청약 당첨으로 계약 진행한 내용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계약은 5월 22일부터 5월 24일까지 3일간 이루어지는데요, 그 전에 이미 서류는 제출하였

aloha-again.tistory.com

 

청약 당첨 후 계약금 입금 - 모바일뱅킹으로 입금하면 수수료 절약, 시간 절약

 
청약 당첨 후, 계약을 하는 것은 처음이라 계약금 입금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계약 당일 아침에 모바일뱅킹으로 이체하고 이체내역 캡쳐해서 보여주는 게 가장 효율적일 것 같습니다. 
 
1일 이체한도가 계약금액 이상이 되는지 미리 확인하는 것은 필수겠지요.
 
요새는 파킹통장 금리가 높아서 1억에 가까운 계약금을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꽤 되거든요. ^^ 그러니 당일에 입금하시는 게 이득입니다...!
 
 
저는 계약안내문에 '계약금 무통장 입금 영수증' 이라는 문구를 보고 은행 창구에 가서 타행이체를 했답니다. 꼭 저 영수증이 있어야 하는 게 아니었는데 말이죠. 후기는 아래에 나갑니다.
 

 

은행 창구에서 계약금 입금한 후기 (무통장 입금, 타행이체수수료)

 

계약일은 이번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였는데요, 월요일에 계약하기 위해 지난 금요일에 미리 은행을 방문하였습니다. (시행사에서 계약금 입금 계좌를 금요일에 미리 열어줬습니다.)
 
요새 모든 은행 업무를 모바일로 하다보니 은행 창구 대기 시간이 엄청 길다는 것도 그날 알았습니다. ㅜㅜ
 
더군다나 통장은 어디 갔는지도 몰랐는데요, 통장에 서명을 했는지 도장을 찍었는지조차도 기억이 안 났어요.
 
통장이 없다고하니 요새는 '정맥 인식'으로  도장, 통장, 비밀번호 없이도 입출금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정맥 인식 절차를 거쳐 계약금을 이체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체 수수료가 3천 2백원이 나왔네요. 모바일 뱅킹으로 수수료 0원에 익숙해져있던 터라 당황스러웠습니다.. 원래는 수수료가 4천원인데 800원 할인 받아서 3천2백원이라고 합니다.
 
제일 허무했던 건.. 분양 계약 당일에 담당자가 입금 영수증을 쓱 훑어보더니 저한테 다시 돌려주더라고요. 심지어 복사도 하지 않고요.. ㅜㅜ
 
저 영수증 하나 얻으려고 은행 가서 이체한건데 처음부터 모바일 뱅킹으로 이체하고 이체 캡쳐화면만 보여줬으면 시간 낭비, 수수료 낭비 안 했을 것 같네요.
 
물론 분양하는 업체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굳이 힘들게 은행까지 가서 계약금 입금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계약하신 분들 후기에 의하면 총 금액만 맞으면 계약금을 나눠서 여러번 입금해도 상관없다고 하네요.
 
모델하우스에 문의해보고 모바일뱅킹으로 당일 계약금 입금 하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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