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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TOFTAN 휴지통] 무소음 페달 휴지통 오늘은 그동안 묵혀왔던 이케아 제품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바로 이케아 페달 휴지통인 TOFTAN 휴지통이다. 결혼 전 화장실에 둘 휴지통이 필요해서 사게 되었는데 쭉 쓰다 보니 너무 괜찮은 거였다. 그래서 결혼할 때 안방용으로 푸른빛이 도는 동일한 제품을 구매했고 아주 잘 쓰고 있다. 항상 그래왔듯이 이케아에서 산 물건은 어느 것 하나 후회하는 법 없이 아주 잘 쓰게 된다. 가격도 비싸지 않아 신혼 살림에 적격이다. 무광에 튀지 않는 그레이 색인 이 휴지통은 거실에서 사용하고 있는데 우리 집 그레이 톤 소파와 아주 잘 어울린다. 거실에서 티브이 보다가 쓰레기를 휴지통에 넣을 때 뿌듯할 정도이다. : ) 블루톤 휴지통은 짙은 네이비색의 침대 프레임과 아주 잘 어울려서 안방 한 구석을 빛내주고 있다. 이제.. 2020. 10. 22.
[용인 맛집]노리타 어제 다녀온 용인 기흥구 보라동에 있는 맛집을 소개해보려 한다. 파스타 맛집 노리타 맛집 치고 유명하지 않은 것 같다~ 약간 외곽에 있어서 그런듯.. 바로 근처에는 백남준 아트센터가 있어 식사 후 관람하면 데이트 코스로 딱 좋을 것 같지만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운영 중단 상태이다 ㅜㅜ 어제는 금요일이었는데 저녁 6시 이미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대기리스트에 전화번호 써놓고 30분을 기다려 입장~ - 내부 공간은 협소하지만 노란 조명이 분위기 있어 보이고 늘 똑같은 이태리 스타일 가곡(?)이 나 팝송이 흘러나오는데 분위기를 한층 살려준다. - 일요일, 월요일 모두 휴무 - 주차는 항상 노리타 건물 뒤 쪽에 해서 주차비를 내본 적은 없다, 건물 뒤 주차장이 좁아서 항상 주차가 빡세긴 하다ㅠ 파스타집이라도 피자,.. 2020. 10. 17.
[수지구청 맛집]용천 옛날통닭 늘 지나가면서 바라만보다가 드디어 사먹은 의정부 용천 옛날통닭! 수지구청역에서 5분 거리라 이 근처 살았으면 자주 사먹었을텐데.. 우리집에서 여기까지 차로 가면 주차할 곳이 애매해서 여태 못 먹었다 (이 날은 작정하고 갔는데 다행이 가게를 지나 우회전하자마자 주차할 자리가 있었다.) 사장이 아닌 알바생으로 보이는 분이 가게를 지키고 있었는데 가게 내부는 휑했다~ 치킨만 파는 줄 알았는데 들어가보니 닭발, 왕새우튀김, 똥집튀김도 팔고 있다. 난 치킨 한마리와 왕새우튀김 두마리 주문했는데 9천원이 나왔다. 요새 웬만한 프랜차이즈 치킨집에서 주문하면 2만원 훌쩍 넘지 않는가? 우선 저렴한 가격에 점수를~! 가게 벽에 붙어있는 사진들을 보니 맛집으로 방송에도 많이 나온 듯하다.. 그 정도로 맛있나? 고개를 갸우.. 2020. 10. 12.
동양란 물 주기(물 대신 얼음!) 이렇게 활짝 피어있던 꽃이 한달도 못 버티고 지고 말았다.ㅜㅜ (꽃은 예뻤지만 아무 향도 나지 않았다는 사실) 꽃이 지자, 꽃대가 갈색으로 변하더니 목질화(?) 되어 버렸다. 꽃대가 딱딱한 나뭇가지처럼 되더니 무슨 끈끈한 투명한 점액도 나오는 것 같다. 게다가 새로 심은 텃밭의 상추 신경쓰느라 난초에 물 주는 걸 소홀히 했더니 잎도 노래지고 시들시들하다.. 미안.. 꽃꽃이용 가위로 깔끔하게 누래진 잎을 잘라주었다. 이번에는 물 대신 얼음 5개 정도를 화분 위에 올렸다. 어떤 전문 농부의 블로그를 보니 동양란 물 주기가 쉽지 않으니 일주일에 한번 얼음 5개 정도를 줘도 충분하다고 한다. (사무실에서 화분 관리할 때 특히 좋을 듯) 물 대신 얼음을 놓으면 얼음이 천천히 녹기 때문에 물 흡수도 잘 된다고 한다.. 2020.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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