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 맛집]한성한우촌

오늘 소개할 맛집은 수지구청 근처에 있는 한성한우촌!!
소고기가 땡길 때 항상 찾는 이 곳!!♡♡


수지구 풍덕천동에서 20년 넘게 살고 있는 남편의 단골집이다~
맛집이라고 검색해서 가보면 실망할 때가 많은데 여기는 소고기 먹고 싶을 때 늘 맛나고 기분좋게 다녀가는 곳이다.

이곳은 고기도 파는 정육식당이라 한쪽에 고기가 진열되어있다. 추가 야채는 셀프~
식당이 허름하고 아저씨 손님이 많은 편인데 맛은 보장!!!

우리 부부처럼 잘 먹는 성인 2인 기준으로 한우 한마리 먹으면 딱이다~

 

 

새송이버섯은 5천원 주고 추가 가능한데 엄청 마니 나온다^^
새송이버섯은 구우면 고기 육즙 비슷하게 나오니 고기 시키기엔 부담되지만
무언가 더 먹고 싶을 때 시키면 좋다~

고기 굽기 전에 사진을 찍었더니 된장찌개랑 다른 반찬이 없네.. 반찬이 많이 나오는 편은 아니지만 메인은 고기니깐 ^^
(냉면이 없는 것도 항상 아쉽다 ㅠ 그래두 고기가 맛나니깐♡)

 

 

- 고기가 두껍지도 얇지도 않고 적당
- 골고루되어 있는 마블링
- 질긴 부위 못 먹어봄
- 입에서 녹는 맛
- 다 먹고나서 심하게 배부르거나 하는 기분 나쁜 배부름이 없다

++ 사장님 말씀으론 코로나 불경기 때문에 구운고기도 배달된다고 한다. 석쇠에 구웠대나 머래나..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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