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마리아 양광문1 난임일기#2 유즙분비호르몬(프로락틴) 정상, 그럼 뭐가 문제일까? 유즙분비호르몬(프로락틴) 피검사 결과를 문자로 받다 10월 8일 목요일 오후 4시쯤 피검사를 했는데 다음날인 금요일 아침에 문자가 왔다. 내 유즙분비 호르몬 수치가 정상이라고 한다. 아래 메시지는 지난 8월, 그러니까 약 2개월 전, 시험관 1차 시작하기 전 받았던 것이다. 당시 유즙분비호르몬 수치가 기준치보다 훨씬 높았다. 이때 호르몬 수치가 높아 의사 선생님이 알약(카버락틴 정)을 일주일에 두 번, 1알씩 먹으라고 처방해주셨다. 그렇게 한 달 동안 총 8알을 먹었는데 유즙분비 호르몬이 정상수치로 떨어졌고 그게 지금까지 유지가 되고 있는 것 같다. 유즙분비호르몬이란? 유즙분비호르몬(=프로락틴)이라고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아기를 낳은 산모의 몸에서 모유가 만들어지도록 뇌하수체라는 기관에서 만들어지는 호르.. 2021. 10.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