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부터 주식에 관심을 갖던 중 주식보다는 수익률이 낮지만 안정성이 높다는 ETF에 대해 알게 되었다
특히 미국 ETF는 배당율이 높아 배당금 받는 재미로 하락장에서도 버틸 수 있다는 말에 귀가 솔깃
내가 sdiv 산 이유
1. 전세계 부동산 관련 주식에 투자한다는 말에 안정적일 거라 생각
2. 어떤 블로거의 배당금 입금 인증글
: 배당금을 매월 준다
3.단가가 싸서 부담이 없었다
당시 단가가 17.93불이었고 지금 11불대다
4. 보수율이 0.0059%로 많이 낮은 편
지금은 sdiv가 쓰레기라고 생각하는 이유
1. 코로나와 함께 30퍼 넘게 난 손실이 왜 지금까지 복구가 안 되는건데?
sdiv 살 때 nobl도 같이 샀는데 이건 거의 원래 주가 복구되었다
2. 매월 주는 배당금이 제 살을 깎아서 주는 거 같다: 고배당이면서 고성장을 기대할 수 없다는 걸 sdiv 통해 알게 되었다
고배당이라서 주가가 안 올라가는 거 아닌가?
3. 소위 말하는 개잡주 느낌이다, 어째 보유종목에 아는 회사가 1도 없냐
그래도 sdiv 통해 나만의 투자철학이 생겼다
- 고배당이라고 좋아하지마라 배당금보다 더 큰 금액을 손해볼 수 있다
- 1~2만원 하는 단가 낮은 주식도 웬만하면 피하자
- 우량주 아닌 개잡주는 쳐다도 보지말자 한번 폭락하면 영원히 주가회복이 안되는 수가 있다
마무리는 가슴 아픈 내 수익률 인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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