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발행어음 만기 후기

9개월 동안 단기자금을 맡길 곳을 알아보던 중 발행어음이라는 상품을 알게 되었습니다. 수시 입출금이 가능한 파킹통장보다는 당연히 금리가 높았습니다.

 

정기예금의 경우는 1년 이상 맡겨야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었는데요, 발행어음의 경우 3개월, 6개월, 9개월 이렇게 단기로 돈을 맡겨도 금리가 높은 편인지라 KB증권 발행어음을 매수하게 되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9개월 만기가 되어 아래와 같이 알림톡을 받았는데요, 발행어음 만기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발행어음 만기 시, 출금 가능 시기

 

 

발행어음 매매는 처음인지라, 만기일자가 되었을 때 바로 출금할 수 있는 지가 궁금했답니다.

 

주식은 매도 후에 바로 출금하지 못 하고 영업일 기준 2일 뒤에 출금 가능하니까 발행어음도 그러지 않을까? 

다행이도 발행어음은 만기일에 바로 출금이 가능했습니다. 

 

만기가 되어 원리금이 입금되었다는 알림톡도 만기일 오전 7시 반쯤에 받았고요, KB증권의 경우 발행어음 만기일 당일 오전에 출금이 가능하답니다.

 

 

발행어음 9개월 만기 이자 및 세금

 

발행어음도 은행 예금과 동일하게 이자에 대해 15.4%의 세금을 부과합니다.

원금	34,012,834원
9개월 만기 약정이율	연 4.10%
세전 수익금	1,031,567원
세금	158,850원 (예금이자와 동일하게 세율 15.4%)
세후 수익금	872,717원

 

 

 

 

발행어음 장,단점 후기

 

발행어음은 예금과 달리 원금 보장은 안 되지만 예금에 비해 다소 높은 금리가 장점 같아요. (특히 단기 상품 가입 시, 금리가 좋아요.)

 

만기일에 바로 출금 가능한 것도 좋았고요, 나중에 단기 여유자금 생기면 또 매수할 예정입니다.

 

발행어음은 종류가 다양하여 수시식, 약정식, 적립식 등이 있으니 자세한 내용 및 상품별 금리는 KB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해주세요.

 

KB증권 홈페이지 바로가기

 

 

 

증권사 발행어음형 CMA 금리 비교 (2023년 6월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