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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카페 리뷰

용인수지맛집 | 풍덕천동 맛집 | 유락면가 | 샤브샤브 맛집 | 수지혼밥

by 공부하는워킹맘 2023. 1. 11.

지난 주말에 다녀온
수지 샤브샤브 맛집
유락면가를 소개할게요


원래는 샤브샤브 생각날 때
풍덕천동 채선당을
가곤 했는데요


(채선당 육수가
제일 담백하고 깔끔한 거 같아요)


코로나 때문인지
문을 닫았더라고요 ㅜㅜ


차선책으로 가는
유락면가입니다


얼큰한 국물 좋아하시면
더 만족하실 거에요

위치 및 주차

입구 사진 네이버에서 퍼옴

 

위치는 수지구청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요


현대아파트 맞은편에 위치하고요


식당 내부


식당 내부는
깨끗하고 깔끔한 편이에요
리모델링한 지
얼마 안 된 것 같아요

다만 테이블간 간격이 좀 좁아요


저는 디럭스 유모차를 끌고 갔는데
제일 안쪽 자리에
다행이 앉을 수 있었답니다


안쪽에서 보니
혼밥하는 손님이 꽤 많았어요


근처 독서실, 학원가에서
오는 친구들 같아요


간단하게 칼국수로
혼밥하기 괜찮아 보입니다


메뉴판



소고기샤브샤브는
1인분에 12000원이에요
2인분에 24000원인데요


소고기만두전골이
2~3인분에 25000원이니
만두전골도 괜찮을 거 같아요


그외 칼국수는
7000~8000원이네요


요즘 외식물가 생각하면
괜찮은 가격으로 보입니다


소고기샤브샤브 및 칼국수 - 맛과 양

 

 

 

육수는 얼큰육수입니다

(육수맛은 선택 불가능)

 

 

기본 반찬으로는 김치가 나오고요

그 외 반찬은 없었어요.. ㅎㅎ

 

 

샤브샤브 먹을 때

칠리소스에 찍어먹는 거 좋아하는 편인데

칠리소스가 있어서 좋았네요!

 

 

 

 

소고기 양은 그리 많지는 않았어요, 물가가 워낙 비싸다보니..

 

 

 

 

야채는 접시 한 가득 나옵니다

특히 숙주나물 엄청 많이 주셨어요

 

 

그외 미나리, 버섯,  배추, 쑥갓 등

다양한 야채가 들어있고요

맨 아래에는 옹심이처럼 생긴 만두도 깔려있어요.

 

 

 

 

얼큰한 국물에 야채를 잔뜩 집어넣으면

육수맛도 더 좋아져요

 

 

고기에서 잡내가 나지 않고

육질이 부드러워서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마무리는 칼국수~

칼국수까지 싹싹 긁어먹었습니다.

 

볶음밥은 서비스인데

그날 배가 너무 불러서 못 먹었어요 ㅜㅜ

 

소고기샤브샤브 총평

우선 육수가 얼큰한 육수만 있기에
호불호가 갈릴 것 같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담백한 맑은 육수를
선호하기에 조금 아쉬웠어요


중요한 건, 샤브샤브 고기 질이 괜찮고

야채도 신선하고 양이 많아요

 

볶음밥이 서비스인 걸 생각하면

가격도 저렴한 것 같아요

 

재방문 의사 2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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