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포스팅할 아이템은 이케아 하이체어 안틸로프입니다!
저는 하이체어+전용 실리콘 식판+발판+쿠션까지 풀세트로 구매해서 사용 중입니다.
각 아이템별 가격 및 가성비
쿠션을 제외한 모든 아이템은 당근에서 일괄로 2만원에 데려왔고
쿠션만 15000원 정도에 새상품 구매했답니다.
(총 3만5천원 들었네요.)
전부 새상품으로 구매하려면
식판을 포함한 하이체어만 4만원 초반대입니다.
발받침은 약 17,000원,
실리콘 받침은 약 10,000원,
쿠션은 약 12,000원입니다.
총 8만원 정도 나오고 여기에 배송료는 플러스 알파되시겠습니다.
동네맘은 스토케 트립트랩을 50만원대에 구매했다고 하길래
저도 비싸지만 스토케 제품을 사려고 했었어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너무 비싸더라고요.
앞으로도 돈 들어갈 일이 천지인데.. ㅜㅜ
한번 테스트나 해보자 하고 이케어 하이체어를 나눔 받았고
아기가 너무 편안하게 잘 앉는 바람에 이케아로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이유식 의자로 잘 사용 중이고
놀이시간에도 하이체어에 앉아 그림책도 보고
멍(?)도 때리니 가성비는 아주 좋은 물건 같아요.
다만 스토케 제품은 본 적만 있고 사용해보지는 않아서 비교불가입니다.
쿠션은 살 생각이 없었는데요..
처음 하이체어에 앉던 날, 몸을 앞뒤로 휘젓다가 머리를 의자에 꽈당했답니다. ㅜㅜ
아기의 안전을 위해 사게 되었어요.
쿠션 배송 오기 전에는 사진처럼 담요를 걸어놓았고요.
하이체어 사용시기
하이체어를 당근으로 구해온 건 아기가 5개월 되는 시점이었어요.
하지만 6개월부터 이유식을 시작했던 터라 6개월부터 앉혔네요.
범보의자나 유모차, 점퍼루 등등 처음 타보는 거에는 거부감을 보이는 아기였기에
하이체어도 거부할 줄 알고 사용시기를 최대한 늦추었는데요.
이게 웬걸.. 첫날부터 너무 편안하게 앉더라구요.
허리에 힘이 생기는 5개월부터 앉혔어도 좋아했을 거 같아요.
하이체어에 앉아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세상이 좋았나봅니다..
아기마다 발달이 다르지만
5개월부터 슬슬 앉혀도 괜찮을 거 같아요.
쿠션 사용방법
쿠션은 아래와 같이 겉커버와 속쿠션이 별도에요.
속쿠션은 입으로 바람을 불어넣으면 빵빵해지고요.
저는 풍선 바람 넣는 기계로 바람을 넣었어요.
등판이랑 옆판이 분리되어 있어서 쿠션볼륨을 조절할 수 있어요.
저희 아기는 허벅지 뚠뚠이라서
옆판은 거의 바람을 안 넣었네요.. (6개월 8키로대에요)
만족도 및 총평
- 플라스틱 소재라 가벼워서 이동하기 너무 편함. (맘카페보니 의자 통째로 화장실에 들고 가서 씻는다고 함.)
- 안전을 위함인지 다리 부분이 넓게 퍼져있어서 은근히 차지하는 공간이 큼.
- 새상품 풀세트는 8~9만원에 구매 가능하고 중고는 비싸봤자 5만원 미만으로 구매 가능함. 가성비 최고.
- 새상품은 언제나 인터넷으로 구매 가능하고 중고물품은 당근에 널려있음. 무료나눔도 엄청 많음. 구하기 편하다.
- 실리콘 받침은 나중에 흡착식판 사용하면 고정하는 용도라서 아직 써보지는 못함.
- 의자 조립하기 엄청 쉬움.
- 식당에 갔더니 똑같은 이케아 체어라서 편히 쓰고 옴.
- 단점은 아직 못 찾았음.. ㅎㅎ 쿠션이 약간 비싸다는 것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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