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22년의 마지막 날이네요
한 해를 정리하고 새해 다짐을 할 때 필요한 게 다이어리인데요
프로당근러인 저는 2023년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당근마켓해서 겟 했습니다 ㅎㅎㅎ
당근마켓에서 물건살 때 직거래 또는 문고리거래를 하기 때문에
직접 나가야 한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다이어리를 집에서 편하게 받아본 이야기를 나누려고 해요
당근마켓에 '삽니다' 기능이 있는 거 알고 계셨나요?
저는 알고는 있었지만 그때그때 필요한 물건을
검색해서 사는 편이었기 때문에 한번도 이용해보지 않았어요
이번에는 아기 때문에 나가기 힘들기도 하고
물건을 싸게 사고 싶기도 했고
또 편하게 택배로 받고 싶어서
당근마켓 '삽니다' 기능을 활용해보았답니다
방법은 아래에 나갑니다
당근마켓에서 하단 왼쪽에 있는 홈을 클릭하면
글쓰기 버튼이 나옵니다, 이를 클릭해주세요
글쓰기 버튼 클릭하면 위 화면처럼 항목이 뜨는데요
내 물건 팔기 클릭!
위와 같이 글쓰기 화면이 뜨면
카테고리 선택으로 갑니다
아래 쪽에 있는 '삽니다'를 클릭합니다
제목, 가격, 내용 등등을 적어주세요
저는 반값택배 포함해서 8000원에 거래 원한다고 적었어요
스타벅스 다이어리 당근마켓 최저가가 7000원~8000원 사이였는데요
택배비까지 포함해서 8000원이면 무양심으로 보이기도 하나..
무매너 진상 네고를 하느니 아예 처음부터 싸게 사고 싶다고
글을 올리는 게 나을 것 같았어요
그리고 과연 누가 연락을 할까 싶었지요.. ㅎㅎ
그런데 그 날 직거래로 8000원에 해주겠다며 당근 챗이 왔답니다
제가 다른 판매하는 물건에 저희집 방향을 적어놓았는데
산책길에 갖다주겠다고 하시더라고요
반값택배는 편의점 방문해야 하는데
이건 직배송이니 감사합니다~ 하고
당근페이로 8000원을 얼른 보내드렸답니다
그리고 그날 판매자님께서 저희집 문고리에 다이어리를
걸어놓고 가셨답니다 ㅜㅜ 감동~
저는 당근마켓 사거나 팔 때 선입금 원칙을 고수하고 있어요
5만원 이상 되는 큰 금액은 직거래가 낫겠지만
작은 금액은 선입금하는 게 서로 깔끔하고 편하더라고요
(선입금은 파토 안 내고 거래하겠다는 의미)
여태까지 먹튀 당한 적은 한번도 없어요 ^^
당근마켓에서 물건 팔 때 보면 판매게시글 올리는 것도 귀찮고
여러 사람들이 찔러보기 챗 하는 것도 상대하기 귀찮을 때가 있어요
그럴 때는 '삽니다' 글을 올린 사람한테 다이렉트로 연락하는게 편하거든요
때문에 물건을 사고 싶은데 원하는 금액에 사고 싶을 때
이렇게 '삽니다' 게시글 올리는 것도 좋은 방법인 거 같아요
그리고 판매자님이 물건을 직접 갖다주는 것은
가까운 동네주민이라 가능했던 거 같아요
물건이 필요할 때 '삽니다' 기능 한번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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